‘님과 함께’ 이상민-사유리, 재혼 후 요코하마서 첫 데이트

입력 2014-08-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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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방송되는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사진=JTBC)

‘님과 함께’ 이상민과 사유리가 요코하마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20일 방송되는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서는 이상민과 사유리가 ‘재혼 후 첫 데이트’를 보여준다.

최근 녹화에서 이상민과 사유리는 도쿄의 사유리 본가에 가서 재혼 허락을 받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사유리가 이끄는 대로 요코하마의 볼거리와 놀이기구 등을 섭렵했다.

그 중 첫 번째 데이트 코스로 택한 건 요코하마의 명물이라 불리는 해상 롤러코스터. 사유리는 “데이트할 때 꼭 한번 이걸 타보고 싶었다”며 이상민의 손을 잡아 끌었다. 요코하마의 탁 트인 바다 위에 위치한 해상 롤러코스터에 이상민은 줄을 선 순간부터 고질적인 부정맥이 도졌지만 아내 앞에서 긴장감을 애써 숨기는 모습을 보였다.

드디어 탑승한 해상 롤러코스터에서 사유리는 든든한 남편 이상민의 팔을 꼭 붙잡고 화기애애하게 출발했지만, 도중 예상치 못한 물벼락을 맞으며 온 몸이 흠뻑 젖은 채로 내릴수 밖에 없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상렬, 박준금 부부가 새로운 러브하우스로 입주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상렬이 박준금을 위해 직접 러브하우스를 마련하고 꾸미는 과정, 또 두 사람이 각자의 짐을 들고 와 살림을 합치는 과정이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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