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이번엔 심리전이다… 예측불허 배신자는 누구?

입력 2014-08-1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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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심리전

(MBC)
MBC ‘무한도전’이 치밀한 심리전을 마련했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무한도전’은 ‘도둑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누군가의 계략에 휘말려 범죄자로 체포된 멤버들이 감옥에서 석방되는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심리전을 벌이는 것.

멤버들은 고난도의 심리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로의 심리와 성향을 정확히 꿰뚫어야 하는 것은 물론 매 게임마다 멤버들과의 결탁과 배신을 반복,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심리전을 완성했다.

그간 ‘무한도전’을 통해 다양한 심리전을 경험했던 멤버들은 한층 더 치밀하고 교묘한 심리 싸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연, 여섯 멤버 중 심리전의 최강자로 등극할 멤버는 누구일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최후의 1인으로 선정된 멤버는 특별한 임무를 부여받고 감옥에서 석방된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오늘도 본방사수” “무한도전 완전 기대되네” “무한도전 역시 심리전 추격전이 최고” “무한도전 장기 프로젝트 말고 심리전 많이 해줬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후의 1인을 가리기 위해 옥중에서 펼쳐지는 심리게임 ‘무한도전-도둑들’은 16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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