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유희열, 감동의 리더십 '뭉클'...유희견, '희리더'로

입력 2014-08-1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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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사진=CJ엔터테인먼트)

가수 유희열이 빛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15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3화에서는 윤상-유희열-이적의 페루 자유여행이 펼쳐진다

이날 세 사람은 세계 불가사의 중 하나인 나스카 라인을 보기 위해 100%의 구토를 유발한다는 악명 높은 경비행기를 탑승해한다.

특히 탑승 과정에서 윤상이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유희열은 “우리가 함께 여행했는데, 형과 나의 추억이 다르면 안되지 않겠냐?”고 설득하며 빛나는 리더십을 발휘한다.

이어 고산지대 쿠스코로 향하는 16시간의 지옥같은 버스에서 ‘꽃청춘’ 멤버는 물론 제작진 일부도 고산병에 속수무책으로 쓰러진다.

윤상은 동생들에게 누를 끼칠까봐 심각한 고산병에 시달리면서도 내색하지 않고 고통을 참아낸다. 뒤늦게 눈치 챈 유희열은 특유의 리더십으로 쿠스코 여행도 이끌어간다.

'꽃보다 청춘' 3화는 15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꽃보다 청춘 유희열, 아 진짜 이런 남자 갖고 싶음", "꽃보다 청춘 유희열, 이상형이야...", "꽃보다 청춘 유희열, 당신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어감", "꽃보다 청춘 유희열, 여행가니 진면목 나온다", "꽃보다 청춘 유희열, 참 멋있는 사람. 속 깊이 찌릿해질 말로 설득해버리니"라는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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