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사유리 모친, 42세 이상민에 “결혼 처음이냐?”

입력 2014-08-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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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되는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사진=JTBC)

‘님과 함께’ 이상민이 일본에 가서 사유리의 부모님과 만났다.

13일 방송되는 JTBC 재혼 미리보기 ‘님과 함께’에서는 새로운 가상부부로 출연하게 된 이상민과 사유리가 도쿄 처갓집에서 힘겨운 ‘사위 검증 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님과 함께’ 출연 소식이 알려진후 화제가 됐던 이상민, 사유리의 ‘가상 재혼부부’ 생활이 13일 방송분에서 본격 공개된다. 만나자마자 재혼 승낙을 받기 위해 도쿄의 처갓집을 방문하게 된 이상민, 그리고 상민을 사위로 맞게 된 사유리 가족들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최근 녹화에서 이상민은 사유리의 집을 방문하는 과정을 찍는 내내 바짝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도쿄의 ‘처갓집’ 앞까지 왔다가 “다음에 오면 안 되겠냐”며 진땀을 뻘뻘 흘렸다. 게다가 사유리의 부친과 모친이 돌직구 질문을 날리며 사위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딸의 남편이 될 사람이 42세라는 말에 놀란 사유리의 모친은 “결혼은 처음이냐”라며 이상민을 더욱 난처하게 했다. 또한, 사유리의 모친은 “우리 딸을 데려가려면 나를 따라 일본 전통댄스를 춰야한다”며 정체불명의 댄스시범까지 보여 이상민의 정신을 어지럽혔다. 과연 사유리의 친가에서는 이상민을 사위로 받아들였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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