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11일 신규 편의사양과 새로운 외장 컬러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인 2015년형 알페온의 사전계약에 돌입하고, 26일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은 26일 본격 판매되는 ‘2015년형 알페온’의 사전계약을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5년형 알페온은 크루즈컨트롤(정속주행장치)과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TPMS)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적용했고, 후진 주차를 돕는 다이내믹 가이드라인 기능을 새롭게 채택했다.
새 주차 보조 시스템인 다이내믹 가이드라인은 운전자의 스티어링 휠 회전 각도와 후방 주차 유도 라인을 연동, 차량 예상 이동 동선을 반영해 안전한 주차를 유도한다.
2015년형 알페온의 가격은 △CL240 프리미엄3161만원 △EL240 디럭스 3285만원 △EL240 프리미엄 3533만원 △CL300 디럭스 3625만원 △CL300 프리미엄 3740만원 △EL 슈프림 블랙 3840만원 △EL300 슈프림 3880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 알페온 e어시스트는 3926만원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알페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9일 경기도 가평 베네스트 골프 클럽에서 ‘제3회 알페온 VIP 인비테이셔널’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를 희망자는 9월 15일까지 알페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