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개그맨 박준형이 자신의 붕어빵 딸에 대해 털어놓았다.
박준형이 5일 방송되는 KBS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한다.
박준형은 이 방송의 녹화현장에서 “딸들이 날 많이 닮았다. 얼마 전 딸들이 유아치에서 영구치로 바뀌어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너무 큰 앞니 2개가 자리 잡고 있는 걸 봤다. 참 신기하더라”며 붕어빵 딸들의 이야기를 꺼냈다.
박준형이 과거에 두 앞니로 무를 갈았던 과거를 회상하며 “딸들이 끼가 참 많다. 아직 무 정도는 아니지만, 고구마가 있으면 꼭 그걸 이로 간다”라고 밝혀, 숨길 수 없는 유전자 본능에 100인들의 폭소가 이어졌다.
‘1대 100’은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