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금융권의 높은 금리로 자동차대출을 받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낮은 금리의 은행대출로 전환해 주는 상품인 ‘오토론 전환대출’을 오는 21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토론 전환대출 대상은 은행권 외 금융기관의 신차나 중고차 구입자금 대출을 보유한 개인이다. 서울보증보험의 보험가입심사를 통과한 고객은 우대금리가 적용돼 최저 연 4.78%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대출한도는 서울보증보험 보증한도 내에서 신용등급과 연소득에 따라 신차 6000만원, 중고차 5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출기간은 최장 6년 이내며, 매월 원(리)금균등분할방식으로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다.
농협카드 이용실적, 급여이체, 무사고 운전자, 저공해자동차, 승용차요일제대상 차량 등의 조건을 만족시키면 최고 1.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