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박하선, 남녀동생 접촉사고 ‘헉’

입력 2014-07-1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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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김 프로덕션)

SBS 월화드라마 ‘유혹’에 출연 중인 최지우와 박하선의 남녀동생 접촉사고가 화제다.

유혹 측은 19일 나홍주(박하선 분)의 훈남 남동생 나홍규 역의 이정신과 유세영(최지우 분)의 철없는 여동생 유세진 역의 김소영의 접촉사고 스틸을 공개했다.

이 스틸 장면은 이정신과 김소영이 주차장 접촉사고로 첫 대면을 하게 된 신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하주차장에서 접촉사고가 난 사고 현장을 촬영 중인 이정신 모습과 그런 이정신을 황당한 듯 보고 있는 김소영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극중 차석훈(권상우 분)의 아내 나홍주의 동생과 차석훈과 홍콩에서 사흘이란 시간을 함께 보낸 유세영의 동생이라는 점에서 두 사람의 만남이 앞으로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지우를 접한 네티즌은 "최지우, 유혹에서 열연 기대된다", "최지우, 유세영 역할을 잘 하고 있다", "최지우, 동생으로 나오는 유세진의 연기는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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