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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YP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 30대 남성이 침입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괴한이 침입 한 것이 맞다. 인명피해는 없다"며 "단순한 해프닝이다. 직원이 경찰을 불러 연행해 갔다"고 밝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최모(34)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찰서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낮 12시 50분께 흉기를 든채 JYP엔터테인먼트 사옥에 들어가는 직원에게 흉기를 던지는 등 소동을 벌였다.
최씨는 2년 전 JYP엔터테인먼트에 입사지원서를 냈는데 이후 아무런 소식을 듣지 못했고, 박진영을 만날 수 없게 해서 들어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