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조인성 상남자라고 밝힌 이유는?

입력 2014-07-15 20:31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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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

'괜찮아 사랑이야' 주연배우 공효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공효진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공효진은 "조인성은 까칠하고 개인적일 거라고 생각했다"며 "모두들 인간성이 참 좋고 의리파고 남성미가 아주 크다고 얘길 했다. 상남자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공효진은 제작진에 대해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공효진은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 그리고 촬영팀, 조명팀은 배우들에게 드림팀으로 꼽힌다. 이들과의 만남은 1분도 고민할 필요 없는 선택이었다. 나도 ‘로코퀸’이란 오랜 수식어를 버리고 똘똘해보이는 역할을 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작은 외상에는 병적으로 집착하며 호들갑을 떨지만 마음의 병은 짊어지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되짚어보는 이야기이다.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엑소 디오(도경수) 등이 주연을 맡았다.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조인성과 잘어울린다"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재밌겠다" "괜찮아 사랑이야 공효진, 최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