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위노바, 중국 화장품등 독점 공급계약 부각에 상승세

위노바가 중국 휘지그룹(브랜드명 오메이)과 화장품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한 점이 부각되면서 상승세다.

15일 오후 1시35분 현재 위노바는 전일대비 38원(9.74%) 상승한 428원에 거래중이다. 위노바는 유아용 화장품 등 화장품등을 생산 중이다.

위노바는 국내외 화장품 업체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및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아가방컴퍼니, 보령메디앙스, 손오공 등 중국 관련주들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부터 두 자녀 정책 시행에 따른 신생아 증가에 따라 중국 영유아용품 시장은 종전 예상치보다 3∼9%의 추가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 그 시장 규모가 2013년보다 2.3배 성장한 6000억위안(약 98조원)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위노바 관계자는 “중국 화장품 기업과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은 맞다”며 “시크베이비 유아화장품은 생산만 하고 판매는 다른 업체에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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