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뉴시스)
리버풀이 바르셀로나의 알렉시스 산체스(26)의 영입에 실패했다.
영국 리버풀의 지역지 리버풀에코는 8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바르셀로나 공격수 산체스의 영입에 실패했음을 시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스날 이적을 희망하는 산체스를 설득하는데 실패했다. 산체스는 리버풀과 아스날의 이적 중 아스날로 이적을 결심했다. 산체스는 그의 가족들이 영국의 수도 런던에서 살고 싶어해 아스날을 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산체스(칠레)는 이번 월드컵에서 호주전과 브라질전에서 각각 1골씩 득점에 성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