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런닝맨' 유재석의 가인 언급에 "목이 타네요" 당황

입력 2014-07-06 18:4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BS)
배우 주지훈이 공개 연인인 가수 가인 언급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지성 주지훈 차유람 손나은 윤보미 샘오취리 파비앙 백성현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경북 영천을 배경으로 '원데이투어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주지훈은 방송인 유재석과 한 팀을 이뤄 누에 체험에 도전했다.

주지훈과 함께 차에 탄 유재석은 주지훈이 앞서 퀴즈 배틀 우승으로 금을 획득한 것에 감탄했다.

이에 주지훈은 "어머님이 좋아하시겠어요"라고 말했다. 주지훈의 말에 유재석은 "어머니만 좋아하시겠어요? 또?"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배경음악으로 가인이 속한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도 울려 퍼졌다.

유재석의 말에 주지훈은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목이 타네요"라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