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지난 28일 그레이스 트래블과 외국인 고객을 초청해 ‘북촌 투어(Bukchon Culture Tour)’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고객을 위한 오메가 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시부사와 야수오 한국 엡손 대표를 비롯한 일본, 미국, 대만 등 10개국 30여명의 주요 고객이 참가했다.
서울의 도심 속에서 600년 선조의 숨결이 깃든 한옥의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감상하고 과거 조선시대 양반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북촌 전통공예 체험관에서 아름다운 단청의 역사를 배우고 전통방식으로 직접 문양을 채색하는 단청 액세서리 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외환은행 외국고객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준비해 외국고객시장 선도은행으로서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가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코자 준비된'외환은행과 함께하는 북촌 투어'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