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건설, 초대형 공사 수주에 현대건설 ‘강세’

입력 2014-06-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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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남미 베네수엘라에서 초대형 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주가도 강세다.

30일 오전 9시22분 현재 현대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2.71%(1500원) 오른 5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건설은 베네수엘라 국영석유회사(PDVSA)가 발주한 48억3674만 달러(원화 4조9000억원) 규모의 푸에르토라크루즈 정유공장 확장 및 설비개선 공사를 현대엔지니어링, 중국의 위슨 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의 지분은 이 가운데 72%인 34억6939만 달러(3조5284억원) 규모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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