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과 엑소 멤버 백현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sum*****는 “태연이랑 백현이는 서로가 서로의 취향일 거 같기는 했음.. 그래도.. 아 뭐지?? 둘 다 좋아하긴 하는데 뭔가 찝찝한 이 기분???”이라고 말했고, jhy****는 “태연이랑 백현이랑 열애중이라니! 팬들 쿠크 깨지겠다아아아...”라고 울분을 토했다.
또 다른 아이디 kry*****는 “백현 태연 인정함?????아씨 잘 자다가 애들이 깨워서 알려주네 끼바라라”라고 속상해했고, roo****는 “백현 태연 너무 많이 올라왔어 그동안. 몰랐던 사람 있냐?”라며 이들의 열애설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뉘앙스를 풍겼다.
tru****는 “전쟁입니다. 하필 사겨도 태연이야...”라고 말했고, qne***는 “소녀시대 팬들과 엑소 팬들의 전쟁이 시작되겠군. 볼만하겄다”라고 언급해 거대 팬덤을 형성 중인 소녀시대와 엑소의 팬들 간의 다툼을 언급했다.
kia****는 “아무튼 연하를 잡으려면 면허를 먼저 따얄듯. 태연이 핸들에 손 올리고 백현이 우쭈쭈하는거 조으다”라고 말했고, h_s*****는 “와아... 태연.... 욕먹겠다...”, yun****는 “태연백현ㅋㅋㅋㅋㅋㅋㅋ누가 사귄다사귄다 라고 해대서 그런가 했는데 레알이네;;”라고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한 매체는 19일 태연과 백현이 서로에게 다정한 애칭을 붙이며 지난 2월부터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태연과 백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취재진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있으며, 묵묵부답으로 일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