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예술대상 1부ㆍ2부, 1.2%ㆍ2% 시청률 기록…송강호 영화 대상ㆍ전지현 TV 대상

입력 2014-05-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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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백상예술대상의 시청률이 공개됐다.

2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 방송 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7일 종합편성채널 JTBC를 통해 방송된 '백상예술대상 1부'와 '백상예술대상 2부'가 각각 1.2%, 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화 대상은 송강호, TV 대상은 전지현의 품으로 돌아갔다. 영화 작품상 부문에는 양우석 감독의 영화 '변호인', 영화 감독상 부문에는 영화 '설국열차'의 봉준호 감독, 영화 남자최우수연기상 부문에는 영화 '소원'의 설경구, 영화 여자최우수연기상 부문에는 영화 '수상한 그녀'의 심은경이 수상했다.

TV 작품상 드라마 부문에는 KBS 2TV '굿 닥터', TV 작품상 교양 부문에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TV 작품상 예능 부문에는 tvN '꽃보다 할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TV 남자최우수연기상은 KBS 1TV 드라마 '정도전'의 조재현, TV 여자최우수연기상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보영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JTBC '마녀사냥'의 신동엽은 TV 남자예능상, KBS 2TV '개그콘서트'의 김영희가 TV 여자예능상을 차지했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지난해 방영 또는 상영된 TV, 영화 부문의 출연자, 작품, 제작진을 시상하는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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