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마감]코스닥, 나흘 연속 상승…560선 회복

입력 2014-05-14 15:17

이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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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나흘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14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14포인트(0.56%) 상승한 560.30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순매수로 전환한 지 하루 만에 다시 순매도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114억원 어치를 내다팔았으며 기관도 4억원 어치를 내다팔았다.

개인은 148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상승했다.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가 2%대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 디지털컨텐츠, 방송서비스, 건설, 소프트웨어, 통신방송서비스, 통신장비, 화학, 제조, 유통 등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출판매체복제, 비금속, 운송, 오락문화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CJ오쇼핑은 전일 대비 4.29% 상승세를 기록했다. 셀트리온과 동서, GS홈쇼핑, 포스코 ICT, 포스코켐텍 등도 1% 안팎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에 비해 CJ E&M은 2%대 하락세를 보였으며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에스엠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상한가 15개 종목 포함 53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86개 종목이 내렸다. 74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