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꿈마루’ 개소… 청소년 진로 탐색 돕는다

입력 2014-05-0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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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강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윤)은 9일 오후 3시 관내 중·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교육청 및 송파구청 관계자 등이 모인 자리에서 송파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꿈마루) 개소식을 했다.

이 센터는 강동교육지원청과 송파구가 송파구 소재 초등학교 38교, 중학교 27교, 고등학교 19교 등 총 84교 8만여 명 학생들의 직업 체험활동 지원을 위해 만들어졌다.

다양한 진로체험 일터를 개발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직업체험장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는 허브 역할을 펼칠 예정이다. △단위 학교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지원 △직업체험장 자원 발굴 △일터 멘토 관리, △직업인 특강, △학부모 코칭 △현장직업체험 실시 △진로상담실을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교육청은 2013학년도부터 도입된 ‘중1 진로탐색집중학년제’나 ‘자유학기제’로 진로탐색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해지면서 이번 센터 개소가 진로 결정의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적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진로탐색 과정을 통해 올바른 직업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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