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진세연, 절절한 눈물연기로 시청자 심금 울려

입력 2014-05-07 09:10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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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캡처)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 진세연(송재희 역)의 절절한 눈물 연기가 주목받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된 '닥터이방인'에서는 이종석(박훈 역)과 진세연의 멜로 연기가 전파를 탔고 이 과정에서 진세연의 눈물 연기가 시선을 끌었다.

이종석과 진세연은 서로의 운명의 짝을 놓치지 않기 위해 한국으로의 망명을 결심했지만 시대는 이들의 사랑을 허락치 않았다. 특히 사랑하기에 사랑하는 사람을 놓을 수밖에 없었던 진세연의 모습은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드라마 초반 진세연은 자신의 생명을 살리고 숨진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눈물을 흘렸고 이후 어렵게 사랑하는 사람을 다시 만났지만 자신의 손으로 놓아버릴 수밖에 없었던 장면에서 또 한 번 눈물을 흘렸다. 진세연의 연이은 눈물 연기에 시청자 역시 드라마에 몰입할 수밖에 없었음은 당연했다.

진세연과 이종석의 멜로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닥터이방인'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