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김희선-이서진, 진한 포옹 “어떤 일 있어도 설득할거야”

입력 2014-05-03 21:05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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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김희선과 이서진이 사랑을 확인하며 포옹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는 결혼 반대에 부딪히고 있는 강동석(이서진)과 차해원(김희선)이 더욱 사랑을 단단히 다지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동석은 “어떤 일이 있어도 지치지도 않을 것고 포기하지도 않을 거지”라고 물었다. 이에 해원은 “어떤 일이 있어도 내가 꼭 설득해낼 거다”라고 말하며 포옹했다.

이어 해원은 서진의 어머니 장소심(윤여정)을 찾아가 “동석이 오빠 더 이상 외롭게 안 할게요. 동석이 오빠 더 이상 아프게 안 할게요”라고 말했다.

네티즌은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이서진 잘 됐으면 좋겠다”,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연기 보면 더 이상 김희선이 안 떠오른다”,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이서진과 잘 어울리네”, “‘참 좋은 시절’ 김희선, 이서진 둘이 만나면 분위기 진짜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