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 한국해비타트와 '사랑의 집짓기' 후원 협약

입력 2014-04-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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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연속 '사랑의 집짓기’ 동참, 후원금 1억원 기부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나서

▲30일 서울 한남동 볼보 빌딩에서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왼쪽)이 한국해비타트 유태환 대표와 '사랑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을 열고 후원금 1억 원을 지원했다. (사진=볼보건설기계코리아)

굴삭기 전문기업 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한국해비타트와 '사랑의 집짓기' 후원 협약식을 맺고 14년 연속 사회공헌 활동 프로젝트를 이어갔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30일 서울 한남동 볼보 빌딩에서 한국해비타트 유태환 대표와 석위수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열고 ‘사랑의 집짓기’ 활동을 위한 후원금 1억 원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불우이웃을 위한 일반주택 및 이동식 주택 제공에 사용하게 된다.

나아가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임직원 및 가족 80여명은 오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2회에 걸쳐 5일동안 전남 광양에서 사랑의 집짓기 현장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실제 임직원이 나서 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예정이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사랑의 집짓기’ 활동은 2001년 ‘지미 카터 특별건축사업’을 계기로 시작했다.

처음 20명의 임직원들의 손에서 시작되었던 나눔봉사는 지난해 임직원은 물론 가족 등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참여 프로그램으로 거듭났다. 동시에 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석위수 사장은 "지난 14년 동안 한 해도 거르지 임직원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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