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황]코스닥, 나흘 만에 반등…외인 ‘사자’

입력 2014-04-28 09:21

이미정 기자 lm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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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555.68로 하락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소폭 상승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28일 오전 9시18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0포인트(0.07%) 상승한 556.88을 기록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이 6억원 어치를 순매수 하고 있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5억원, 1억원 순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상승세다. 비금속이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운송, 정보기기, 종이목재, 인터넷,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 화학, 운송장비부품, 기계장비,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일반전기전자, 제약, 오락문화 등도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금속, 반도체, 통신서비스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파라다이스, CJ E&M, 동서, 차바이오앤, 에스엠, 다음, 포스코켐텍 등은 1%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서울반도체와 메디톡스는 2%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CJ오쇼핑과 GS홈쇼핑, 포스코 ICT, SK브로드밴드 등든 1% 안팎의 하락세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47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7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15개 종목은 보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