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오앤비의 주가가 퇴비시장 진출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효성오앤비는 전거래일보다 400원(4.08%) 상승한 1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대신증권 등 창구를 통해 매수주문이 나오고 있다.
이날 전상용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유기질 비료 국내 1위 업체인 효성오앤비는 지난 달 수익창출 모델 다변화를 위해 퇴비 시장에 진출했다”며 “앞으로 퇴비를 발효유박으로 혼합변경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전환할 계획이어서 신규 수익원 창출은 물론 수익성도 개선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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