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암동 DMC 잔여부지 4필지 공급

입력 2014-04-1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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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DMC 공급 대상 용지 (자료=서울시)
서울시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 잔여용지를 분양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용지는 상업위락용지 1필지와 주차장용지 1필지, 첨단업무용지 2필지로 총 1만5800㎡ 규모다.

토지가격은 감정가격으로 공급되며 지정용도 활용비율에 따라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 서울시는 6~7월에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7~8월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상업위락용지와 주차장용지의 우선협상대상자는 사업계획서와 입찰가격 평가점수를 합산해 선정하고 첨단업무용지는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이번 용지공급 사업설명회는 공직선거법의 규정에 따라 개최하지 않으며, DMC 사업용지(상업위락·주차장·첨단업무) 공급에 대한 기타 자세한 일정은 서울시 홈페이지와 DMC 홈페이지, 서울시 투자유치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지공급을 통해 DMC에 부족한 시설을 대폭 유치해 단지조성에 활력을 불어 넣어 DMC를 서울 서북권 디지털 창조도시의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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