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UHD 화질로 제작한 광고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커브드 UHD TV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UHD TV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에는 최초로 UHD 광고를 집행, 커브드 UHD TV 대중화에 가속도를 붙일 계획이다.
이번 UHD광고는 현재 방영중인 삼성 커브드 UHD TV의 광고인 ‘곡면 화질의 탄생’편을 활용, 브라질의 아름다운 곡선을 풀HD보다 4배 더 섬세해진 화질로 담았다.
회사 측은 생생한 화질 덕분에 광고를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브라질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집에서 UHD TV를 통해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면 UHD 화질의 광고를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는 UHD 대중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UHD광고를 통해 ‘UHD TV’는 역시 ‘삼성’이라는 인식을 각인시키고, UHD TV 대중화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