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사진=JTBC)
강용석이 정현민 드라마 작가를 언급한다.
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썰전’ 58회에서는 MBC ‘기황후’와 KBS ‘정도전’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썰전’ 녹화에서 MC들은 남성 시청층을 모으며 화제를 일으키는 정치사극 ‘정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강용석은 ‘정도전’의 작가 정현민과의 친분관계를 언급했다. 강용석은 “정현민 작가가 정치현실을 사실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던 건 약 10여 년간 민주노동당, 민주당, 새누리당 국회의원 보좌관 생활을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지윤은 강용석에게 드라마 집필을 권유했고, 강용석은 “유시민 의원도 예전에 유지수란 가명으로 드라마를 집필한 적이 있지만 나는 괜찮다”며 거절해 눈길을 끌었다. 그 밖에 정현민 작가가 ‘정도전’을 집필하면서 오열했던 사연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