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증을 획득한 55형 UB8500 제품사진. 사진제공 LG전자
이들 인증기관은 UHD TV의 색정확도, 명암비, 휘도 등을 평가했다. 특히 3D 영상 시청 시, 양안 기준 3840×2160개의 화소가 모두 표현되는지를 테스트해 LG TV에서 완벽한 UHD 해상도가 구현됨을 인정했다.
회사 측은 자사의 UHD TV에 대해 ‘시네마 3D’ 기술을 통해 더욱 강력한 입체감과 몰입감과 완성도 높은 3D 영상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 풍부한 색상 표현, 정교한 원근감, 더 밝아진 3D 화질도 강점이라고 밝혔다. 특히 일반 2D 방송을 3D로 변환해 시청하다가 3D 입체감이 약하거나 강하다고 느끼면, 마치 TV 볼륨을 조절하는 것처럼 입체감을 20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다.
LG전자 HE사업본부 TV사업담당 이인규 전무는 “이번 인증을 통해 LG UHD TV의 3D 화질 우수성을 입증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