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영웅의 군단’ 2.0 대규모 업데이트로 시즌2 본격 오픈

입력 2014-03-28 15:0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넥슨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영웅의 군단’ 2.0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시즌 2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2.0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도전과제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길드 전용 콘텐츠와 시스템이 크게 개편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주인공 캐릭터 최고레벨을 기존 50레벨에서 60레벨로 상향하고, 신규 퀘스트 3막 1장을 오픈했다. 3막부터는 퀘스트를 완료하면 시즌 2 신규 영웅을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2단계 티켓을 얻을 수 있다.

또한 길드 전용 45대 45 대규모 전투 콘텐츠인 ‘광산쟁탈전’을 본격 도입했다. 40레벨 이상 유저는 하급 광산으로, 50레벨 이상 유저는 중급 및 상급 광산으로 각각 출전해 ‘오리하르콘’보물을 얻기 위한 전투를 벌일 수 있게 된다.

또한 주인공 캐릭터가 진화를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신규 ‘환생 시스템’도 업데이트에 적용했다. 주인공 캐릭터에 진화 경험치를 쌓아 6성을 달성하면 환생이 가능하다.

이 밖에 ‘혼돈의 탑’에 숨겨진 특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히든 보너스 시스템’을 추가했다.

한편 넥슨은 다음달 18일까지 레벨 달성 축하 이벤트를 실시, 캐릭터를 신규 생성하고 특정 레벨에 달성하는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넥서스7’, ‘하츠’, ‘신규영웅 휴리아 영웅 티켓’ 등 선물을 지급한다. 또 특정 레벨 달성시 제공되는 ‘축하상자’ 보상을 강화해 ‘S급 장비 상자’, ‘플래티넘 영웅 티켓’ 등의 보상도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