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사흘만에 하락…외국인 '팔자'

코스피가 사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2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내린 1940.79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이 123억원을 순매도 하며 지수하락을 이끌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6억원, 28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95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음식료,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철강금속,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운송장비, 유통, 전기가스, 운수창고, 통신, 금융, 보험, 서비스, 제조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은행, 증권은 소폭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하락세가 우세하다.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0.63% 내린 12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NAVER가 2% 넘게 하락하고 하고 있다.

현대차, SK하이닉스, POSCO, 한국전력, 기아차, 삼성생명, LG화학, 현대중공업, KB금융도 떨어지고 있다.

종목별로는 한솔홈데코가 건설경기 회복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으며 E1이 미국 셰일가스 생산 증가 수혜를 볼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65원 내린 107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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