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수영 이어 제시카 너 마저? 소녀시대, 아줌마부대 되나" 삼촌팬들 대실망

입력 2014-03-13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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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열애설 부인, 질리안청, 타일러권

(티아이)

제시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타일러 권과 제시카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올해 연이어 터지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열애설에 삼촌팬들의 실망감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앞서 지난 1월 1일 한 매체에 의해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가수 이승기의 열애 사실이 공개된 것에 이어 3일 또 다른 매체는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데이트 현장을 단독 포착해 공개했다. 당시 소속사는 두 사람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특히 제시카는 지난 2011년 2PM 택연과 이미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어 그녀의 열애 상대에 대한 네티즌의 궁금증이 더욱 증폭됐다. 당시 모 연애매체는 두 사람이 압구정의 한까페에서브런치를 먹고 다정하게 걸어나오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여기에 지난 1월 써니의 발언까지 화제가 되며 궁금증은 커졌다. 당시 써니는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소녀시대 연애 인원이 과반수 아래다"는 발언을 한 바 있다. 이어 써니는 당황하며 "순수하게 짝사랑일 수도 있지 않냐"는 말로 덧붙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제시카 열애설, 이번이 벌써 두 번째" "제시카 열애 인정하면 소시는 아줌마 부대네~" "제시카 열애 정말 아닌가?" "제시카까지 열애이면 소녀시대 이름 바꿔야 할 듯" "설마 제시카 너마저?"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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