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리 일요송금센터' 개점식에서 외환은행 박종영 마케팅본부 전무(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마수둘 알럼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관 대사대행(사진 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남일우 외환은행 의정부 지점장 겸 송우리 일요송금센터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열번째) 등 참석해 축하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외환은행은 외국인 근로자의 금융 편의를 위해 경기도 포천시에 ‘송우리 일요송금센터’를 개점했다.
송우리 일요송금센터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 내 이슬람사원 건물 2층에 자리잡았다. 평일에 은행 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의 송금, 환전 업무는 물론 통장 개설 등 일반 은행 업무도 가능하다. 현재 외환은행은 총 13개의 일요일 영업점을 운용하고 있다. 국내 은행 중 가장 많다.
박종영 마케팅본부 전무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열심히 일해서 번 돈을 본국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송금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송우리 일요송금센터를 개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