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학기부터 서울 교육과정 거점학교 31개교 운영

서울시교육청은 2014학년도 1학기부터 일반고의 교육과정 거점학교 31개교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문용린 교육감의 주요 정책사업인 '일반고 점프업(Jump Up)'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작년 24개교에서 시범운영한 교육과정 거점학교를 올해는 7곳이 추가된 31개교로 확대했다.

교육과정 거점학교는 단위학교에서 가르치기 어려운 예체능ㆍ제2외국어ㆍ과학 교과 심화과정을 거점학교로 지정된 학교에서 개설해 본교와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수강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학기에는 191개 일반고 학생 1850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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