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란 결혼, 삼일절날 동갑내기 사업가와 백년가약

입력 2014-03-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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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란 결혼 소식이 화제다.

1일 낮 12시 이태란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빌라 드 베일리에서 동갑내기 벤처사업가 신승훈과 백년 가약을 맺는다.

결혼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기독교 예배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이태란은 평소 드라마에서 보여준 단아한 이미지와 달리 가슴라인이 확 드러나는 파격적인 웨딩드레스를 입었다는 전언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교제 1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앞서 이태란은 결혼을 밝히며 “신승환 씨가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신접살림은 서울 청담동에 꾸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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