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성시경 “햄버거 가게 얼짱 남상미 보고 싶었지만 꾹 참았다”

입력 2014-03-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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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사냥 성시경이 남상미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는 떡볶이 가게 여자 아르바이트생에게 반한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한눈에 반할 만한 아르바이트생을 만난 경험이 있느냐”고 물었고, 성시경은 “제가 대학생 때 남상미 씨가 한양대 앞에 있는 햄버거 가게의 유명한 얼짱이었다. 그런데 자존심에 일부러 안 갔다. 그런 게 멋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또 “그때 저는 혼자 진지한척 인생과 사랑에 대해 이야기할 때였다”며 “궁금했지만 끝까지 꾹 참고 버텼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신동엽은 “나는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 옷가게 여사장님한테 그런 경험이 있다”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마녀사냥에는 MC 성시경 샘해밍턴 신동엽 허지웅 뿐 아니라 레인보우 재경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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