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푸드, 봄을 부르는 신메뉴 2종 출시

입력 2014-02-26 10:33

이선애 기자 ls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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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봄 입맛을 살려줄 신메뉴, 갈비어부밥과 명란크림떡퐁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갈비어부밥’은 돼지갈비의 깊은 풍미와 양파, 알감자가 어우러진 덮밥 메뉴다. 이 제품은 팬에 양파를 골고루 깔고 그 위에 밥을 얹은 후 얇게 저민 돼지갈비를 이불처럼 덮었다.

명란크림떡퐁듀는 튀긴 떡과 메가크런치, 신선한 샐러드를 고소한 저염 명란 크림에 둠뿍 찍어먹는 퐁듀 스타일의 떡볶이다. 특히 염도 4%의 저염 명란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보존 기한을 늘릴수록 나트륨 함량이 높아져 짠맛이 강해지는데 반해, 스쿨푸드는 고객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요리를 선사하기 위해 저염 명란만을 사용해 요리한다.

이번 신메뉴는 목동현대, 청량리, 대구현대, 중동현대, 미아현대, 사당, 신사, 광화문, 구리롯데, 강남, 코엑스, 대학로 등 일부 매장에서 3월 3일 먼저 선보인다. 소비자들의 검증을 거친 뒤 전국 매장에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