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이틀째 급등…매각 작업 본격화

입력 2014-02-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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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이틀째 급등세를 나타냈다. 대한전선 채권단이 회사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이다.

21일 대한전선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23분 현재 전날보다 7.50% 오른 2365원에 거래됐다.

대한전선의 주채권은행인 하나은행은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해 국내외 증권사에 입찰참가요청서(RFP)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6일 입찰제안서 접수를 마감하고 3월 초 매각 주간사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매각 작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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