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손에 샤넬백을 당당히 들고 뉴욕 거리를 누비던 여성이 지하철 좌석에 앉은 뒤 갑자기 샤넬백을 씹어먹는다. 최근 유튜브에 게재된 황당한 영상 내용이다. 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 샤넬 백은 뉴욕 국제 요리 학교 강사인 미셸 올슨과 클라우디아 실바가 공동 제작한 케이크 작품이다. 실제 가방과 똑같은 이 명품 케이크를 완성하는데 총 8시간이 소요됐으며, 6일부터 시작되는 뉴욕패션위크에 선보이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