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은 2006년 ‘서울시향의 베토벤 심포니 사이클’을 시작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대표적 공연을 9년째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 감독의 지휘로 거장들의 음악을 연주하는 ‘하나 클래식 시리즈’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후원했다. 하나금융의 서울시향 후원은 클래식 공연의 질적인 발전은 물론, 일반 대중들이 클래식 음악의 감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기업문화 실천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나금융은 또 2010년부터 대한롤러경기연맹의 공식 후원사로 비인기 종목 중 하나인 롤러스포츠를 후원하고 있다. 매년 전국대회 규모의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롤러스포츠 중 하나인 인라인스케이팅 저변 확대를 위해 ‘어린이와 함께하는 인라인 스케이팅 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스포츠 분야에도 적극 후원하고 있다. 우선 한국축구 국가 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으로 1998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2000년부터 하나은행이 함께해 온‘FA CUP’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축구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밖에도 2007년부터 국내프로축구 명문구단인 FC서울 공식 후원 은행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K리그 올스타전, 홍명보 자선축구, 남아공 유소년 축구대회, 직장인 축구대회 및 각종 아마추어 축구대회 등 국가대표팀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