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옷감 손상 없는 허니컴 드럼세탁기 출시

입력 2014-01-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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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허니컴 드럼세탁기. 사진제공 밀레코리아
밀레코리아는 옷감 손상을 최소화해주는 ‘스팀 케어 시스템’을 적용한 ‘허니컴 드럼 세탁기’ 2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드럼 내부의 상하단에 트윈 인젝션 스팀 분사구를 탑재했다. 강력한 스팀을 뭉침 없이 세탁물에 고르게 분사시켜주며 옷감의 종류에 따라 스팀 발생량과 횟수, 드럼 리듬을 조절해준다. 이를 통해 옷감 손상과 주름발생을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밀레 세탁 프로그램에 적용한 ‘스팀 피니시’기능은 드럼 내부에서 고온의 스팀 분사를 통해 섬유 주름이나 구김을 효과적으로 없애준다. 또 땀, 화장품, 기름, 초콜렛, 물풀, 와인 등 평소 세탁 시 잘 지워지지 않는 다양한 얼룩을 세탁할 수 있는 ‘얼룩 케어 프로그램’이 장착돼 있다.

세탁 프로그램은 소재별(면, 섬세, 합성의류, 셔츠, 이불, 데님) 외에도 고속 세탁, 새옷 세탁 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일반 세탁기에서는 세탁이 불가능한 등산복, 스키복과 같은 아웃도어 특수 소재의 경우도 손상 없이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상위 모델(W5889WPS)에는 사용자가 세탁물의 오염 정보를 입력하면 세탁물의 무게에 맞게 액체세제가 자동으로 투입되는 기능을 적용했다. 가격은 328만원(W5874), 398만원(W5889WPS)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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