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고창석 “이미숙과 격정 멜로? 어려운 선배”

입력 2014-01-15 22:06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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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고창석이 로맨스 연기 상대로 이미숙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찌라시:위험한 소문’의 출연진 정진영, 김강우, 박성웅, 고창석 등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고창석은 “함께 격정 멜로 연기를 하고 싶은 여성 연기자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정진영 등으로부터 받았다. 이에 고창석이 행복한 고민에 빠지며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자, 정진영 등은 이미숙을 언급했다. 이에 고창석은 “사실 이미숙 선배님은 내게 어려운 분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고창석은 하루라도 바꿔 보고 싶은 얼굴의 소유자로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을 꼽았다. 이에 박성웅이 웃음을 터트리자, 고창석은 “왜 웃냐, 기분 나빠”라고 소리쳐 웃음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