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위험하지 않은 혹에는 어떤 종류 있을까?

입력 2014-01-1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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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면 캡처)
‘비타민’이 위험한 혹과 그렇지 않은 혹 구별법을 소개했다.

15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비타민’에서는 암의 씨앗이 될 수 있는 내 몸의 불청객인 혹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람들이 쉽게 오해하는 혹의 위험성에 대해 짚고, 위험하지 않은 혹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가임기 여성의 40%, 건강검진을 받은 여성의 50%에서 발견되는 자궁근종은 대표적인 ‘위험하지 않은 혹’에 속한다고 소개했다. 이는 자궁근육 세포에 생기는 흔한 종양으로, 암으로 발전하지 않는 혹 중 하나다.

이어 자궁근종의 여러 종류에 대해 설명했다. 근층 내 근종, 장막 하 근종, 점막 하 근종이 대표적이다. 이 근종들은 3㎝ 이하로 작고,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으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혹 자가 진단법으로 갑상선 촉진법이 소개됐으며, 방송인 오상진과 이성미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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