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4/01/600/20140115065803_395359_520_290.jpg)
▲사진=KBS
'비타민'에 출연해 유방암을 진단받았던 이성미의 건강상태가 최초 공개됐다.
15일에 방송되는 KBS2 '비타민'에서는 암의 씨앗이 될 수 있는 내 몸의 불청객인 혹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자들의 몸에 혹이 얼마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다양한 검사를 진행한 가운데 2년 전 '비타민'에서 유방암 진단을 받았던 이성미가 수술 후 최초로 온 몸의 혹을 검사한 결과를 공개한 것.
이날 전문의로 출연한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전혜진 교수는 "이성미는 1년 전 유방암 수술을 받은 병력이 있는데, 전이도 없고 관리도 잘 하고 있다. 다만, 유방암이 발생한 여성은 반대쪽 유방에 암 발생 확률이 2~5배 높기 때문에 앞으로 주기적인 추적검사를 해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며 이성미의 건강상태에 대한 의견을 더했다.
이성미는 1년 전 '2013 새해 건강 계획 제2탄 여성'편에 출연해 당시 유방 결절이 발견되어 유방암 수술을 받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성미는 "그동안 건강관리르 열심히 해왔으니 오늘만큼은 꼭 그린카드를 받고 싶다"고 말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비타민'은 15일 저녁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