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부행장 4명 신규 선임

입력 2014-01-13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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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은 부행장 4명을 선임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13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김영모(리스크관리부문장), 송문선(투자금융부문장), 이대현(기획관리부문장), 정용호(개인금융부문장) 부행장을 신규 선임했다. 아울러 성기영 기획관리부문장은 기업금융부문장으로 이동했으며, 민경진 리스크관리문장은 국제금융부문장으로 이동했다.

신임 김영모 부행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산업은행에 입행해 인사부, 자금거래부, 런던지점, 기업금융 2부, 발행시장부 등을 거쳤다.

송문선 부행장은 성균관대학교 무역학과과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 산업은행에 입행했다. 인사부, 자본시장실, 비서실, 컨설팅사업실, 투자금융실, 종합기획부 등을 거쳤다.

이대현 부행장은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산업은행에 입행해 산은헝가리은행(현 KDB유럽), 국제금융실, 기업금융3실, PF2실, 종합기획부, 홍보실, 비서실 등 핵심 영업부서와 기획 분야를 섭렵했다. 정용호 부행장은 1988년 입행해 조사, 국제, 인사 업무를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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