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C클래스-E클래스 사륜구동 모델 '4매틱' 라인업 강화

입력 2014-01-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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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더 뉴 E300 4매틱 아방가르드'. 사진제공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을 탑재한 C220과 E300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벤츠 코리아는 이번 ‘더 뉴 C220 CDI 4매틱 에디션 C’와 ‘더 뉴 E300 4매틱 아방가르드’ 출시와 함께 국내에 총 13종의 4륜구동 모델을 갖추게 됐다.

더 뉴 C220 CDI 4매틱 에디션은 국내에서 C클래스 모델에 상시 4륜구동 시스템을 처음 탑재한 디젤 차종이다. 최고출력 170마력과 최대 토크 40.8kg·m를 자랑한다.

인기 차종인 E300의 상시 4륜구동 모델인 더 뉴 E300 4매틱 아방가르드는 최신형 6기통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장착, 최대출력 252마력과 최대토크 37.7kg.m를 구현한다.

벤츠 코리아는 증가하는 국내 4륜구동 세단의 인기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4매틱 모델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4륜구동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벤츠 코리아의 2013년 총 판매대수 2만4780대 중 4매틱 모델의 판매대수는 5372대로 전체 판매량의 21.7% 차지하고 있다. 판매량 또한 전년 대비 108%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다.

한편, 더 뉴 C220 CDI 4매틱 에디션의 가격은 5460만원, 더 뉴 E300 4매틱 아방가르드는 7390만원이다. 복합연비는 각각 14.8㎞/ℓ, 9.0㎞/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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