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씨앤블루 강민혁, 실제보면 과하게 예의바르다"

입력 2014-01-07 22:27

김우빈 강민혁’

(사진=MBC FM, 뉴시스)

배우 김우빈이 씨엔블루 강민혁을 칭찬해 화제다.

김우빈은 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촬영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김우빈은 씨엔블루의 ‘I`m Sorry’를 신청하며 “원래 씨엔블루 종현씨랑만 친했는데 민혁씨와도 친해졌다. 평소에도 즐겨 듣지만 많은 분들과 함께 듣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강민혁의 실제 성격에 대해서는 “너무 좋다. 과하게 예의가 바르다.

촬영하다가 날 너무 어렵게 대하는 거 같아서 극중에서도 친구니 말을 놓고 반말을 하라고 했었다. 그런데 지금도 나한테 말을 놓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 강민혁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김우빈 강민혁, 남자가 인정하면 진짜 남자” “김우빈 강민혁, 두 훈남이 서로 아끼는 듯해 보기 좋네” “김우빈 강민혁, 좋은 관계 이어가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