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동아에스티, 결핵치료제 WHO 1순위 공급자 선정에 상승

입력 2014-01-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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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가 결핵치료제 WHO(세계보건기구) 글로벌 사업부문 1순위 공급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9시47분 현재 동아에스티는 전일 대비 2.37%(2500원) 상승한 1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신증권,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동아에스티는 이날 장중 공시를 통해 결핵치료제 WHO 글로벌 사업부문 1순위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입찰결과에 따라 지난해 WHO 공급량의 2배 이상 확대된 1250만 달러 상당의 결핵완제의약품 ‘크로세린’ 공급할 예정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글로벌 사업부문과 인도 사업부문의 추가 공급업체에 총 2040만 달러 상당의 결핵원료의약품 ‘싸이크로세린’ 공급도 앞두고 있다.

회사 측은 “개별적 국가들에 대한 제품 등록 절차를 추진, 향후 수출액 확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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