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준현, “김지민 허경환 45분씩 통화” 스캔들 터질까

입력 2014-01-0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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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

개그맨 김준현이 ‘해피투게더’에서 동료 허경환과 김지민이 45분씩 통화하는 등 둘의 관계를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2013 KBS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한 개그맨 김준호 김준현 김지민 김민경 유민상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김지민과 허경환의 핑크빛 러브라인에 대해 질문했다.

김지민은 “사실 어머니가 처음에 허경환을 정말 마음에 들어 했다. 성격 좋고, 말주변도 좋고 등등 많은 이유를 들며 괜찮다고 나를 설득시키더라. 하지만 결정적인 이유 때문에 요즘은 더 이상 권하지 않는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준현은 “인간의 조건 촬영 때면 허경환과 거의 붙어있지 않나. 어느날 보니 방에 들어가 김지민하고 45분씩 통화하더라”라고 폭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지민-허경환 러브라인이 담긴 ‘해피투게더3’는 2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한편 두 사람의 러브라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은근 어울리는 듯”, “김지민-허경환 잘 만나봐라”, “러브라인 소식이 사실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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