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망인 -1.3%보다 부진
싱가포르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예비치가 연율 마이너스(-) 2.7%를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 전망인 -1.3%보다 부진한 수치이며 전분기의 1.3%에서 마이너스로 돌아선 것이다.
지난 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4.4% 성장해 역시 전분기의 5.8%에서 하락하고 전문가 예상치 4.8%도 밑돌았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해 GDP 성장률이 3.7%에 이르고 나서 올해 GDP 성장률은 2~4%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