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수빈 "응답하라 1994 윤진이 될 뻔"

입력 2014-01-02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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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

(사진=MBC방송화면 캡쳐)

달샤벳 수빈이 '응답하라 1994'의 조윤진 역할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1월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수빈은 "'응답하라 1994' 조윤진 역할 오디션을 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해 주목을 끌었다.

이에 MC김구라는 "지난 방송에 출연한 홍진영 조윤진 역할에 캐스팅됐지만 스케줄 관계 상 출연을 고사했다고 밝힌 바 있다"며 "전라도 출신은 다 본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수빈은 "나도 내가 된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빈은 MC들이 건넨 대사를 받고 즉석에서 '응답하라 1994'의 조윤진 연기를 펼쳤다.

함께 출연한 김경호는 수빈의 연기에 흡족해했으나 MC들은 “연극 톤이다”라며 혹평을 했다.

한편 1월 1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마! 거시기 새해드래요?’ 특집으로 꾸며져 김성주, 하일, 김경호, 수빈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수빈 도희 오디션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빈,도희 아닌 조윤진은 상상이 안돼""수빈,수빈도 오디션 봤구나""수빈,홍진영도 오디션 떨어진 거 아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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